더운 여름, 건강한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대신하기 목차 - 얼린 요구르트
- 요거트바
- 셔벗
얼린 요구르트 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찾게 되지만, 아이스크림은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있어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유지방 함량과 열량도 높아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과 당뇨병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건강한 대안으로 '얼린 요구르트'를 추천드립니다. 요구르트를 냉장고에 시원하게 얼려 먹으면 더위를 쫓는 데 도움이 되며, 칼로리 부담도 낮출 수 있습니다. 요구르트에는 유산균, 칼슘 등 다이어트에 중요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얼린 요구르트는 소화가 잘되어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얼린 요구르트를 높은 온도로 가열해 녹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미지근한 온도에서 녹이는 것이 유산균 보존에 도움이 됩니다.
요거트바 그릭요거트를 얼린 시원한 요거트바도 아이스크림을 대체할 수 있는 건강한 디저트입니다. 그릭요거트는 우유보다 칼슘, 단백질 등 주요 영양소가 많고 인공감미료 같은 식품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건강에 좋습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도 오래 지속됩니다. 요거트바는 만들기도 간단합니다. 쟁반 같이 넓은 그릇에 종이 포일을 깔고 그릭요거트를 평평하게 올린 뒤, 블루베리, 바나나 등 과일과 아몬드, 해바라기씨 등 견과류를 토핑으로 얹어 얼리면 됩니다. 영양분도 챙기고 맛도 즐길 수 있습니다.
셔벗 셔벗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시원한 디저트입니다. 셔벗은 과즙에 설탕, 향이 좋은 양주, 난백, 젤라틴 등을 넣고 잘 섞어서 얼려 굳힌 것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셔벗류는 당분 함량이 많을 수 있어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 수박, 바나나, 홍시 등 달콤한 과일을 한입 크기로 썰어 그릇에 담아 얼리면 천연 셔벗이 됩니다. 직접 만들면 액상과당 같은 해로운 첨가물이 없어 몸에 주는 부담이 덜하며, 각 과일의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하면서 더위를 식힐 수 있습니다. | 